이번 밋업에서 저희가 처음으로 강남에 입성했습니다!!!
그동안 밋업 장소 유목민으로서 매번 장소 구하기 어려웠었는데, 당근에서 도움을 주셔서 저희 밋업이 강남 한복판에서 열릴 수 있었습니다~~~ 와아아
이미 행사 후기와 발표 내용 정리 글은 작성했으니, 이번에는 운영진의 시선에서 준비 과정과 현장 이야기를 남겨보려고 합니다.
이번 밋업에서는 지현님의 아이디어로 다과를 새롭게 준비해봤습니다.
인터넷에서 다과 세트를 주문했는데 구성이 생각보다 훨씬 좋더라고요. 주말 밋업을 또 진행하게 된다면 비슷한 방식으로 준비해봐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ㅎㅎ
구미에서 저희 행사의 녹화를 위해 카메라와 삼각대까지 준비해서 전문적으로 찍어주신 준원님께 박수를..!
사진 오른쪽을 보시면 열심히 장비를 세팅하고 계신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덕분에 이번 밋업도 기록으로 남길 수 있었습니다 ![]()
참석자분들이 길을 헤매지 않도록 진희님께서 이런 안내문도 현장에서 즉석으로 만들어서 붙여 주셨습니다.
저희 운영진은 MC를 돌아가면서 맡고 있는데, 이번에는 노은님께서 진행을 담당해 주셨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운영진마다 분위기와 스타일이 달라서 밋업의 색깔도 조금씩 달라지는 점이 참 좋은 것 같습니다.
이어서 진희님의 Airflow 101 세션이 진행되었습니다.
지금까지 운영진 세션이나 101 발표는 대부분 랜덤 사다리의 선택을 받아(?) 준비하게 되는 경우가 많았는데요. 진희님은 처음으로 직접 "한 번 해보고 싶다"고 자원해 주신 운영진이셨습니다.
운영진 내부에서도 발표나 콘텐츠 제작을 통해 적극적으로 지식을 공유하는 문화를 만들고 싶다는 이야기를 자주 했었는데, 이렇게 먼저 나서 주셔서 정말 반갑고 감사한 마음이었습니다.
발표 내용도 좋았습니다. Airflow의 핵심 개념부터 Airflow 3.x에서 새롭게 추가된 기능들까지 한 번에 훑어볼 수 있어서 처음 오신 분들에게도, 기존 사용자들에게도 도움이 되는 세션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빠질 수 없는 티셔츠배 설문조사 이벤트도 진행했구요.
이번 밋업에서 가장 의외의 인기 콘텐츠(?)는 네트워킹 시간에 진행한 Kahoot!이었습니다.
노은님의 아이디어로 처음 시도해 본 건데 생각보다 훨씬 반응이 좋았고, 현장 분위기도 금방 풀어주는 역할을 했습니다. 저도 운영진이 아니라 참여자로 들어가고 싶을 정도였어요. ㅎㅎ
행사 당일에 질문들을 봤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허허… 이 일을 꾸미고 행복해하시는 노은님..
그래도 재밌었습니다 ![]()
비 오는 주말이었음에도 참석으로 함께해 주신 분들,
발표를 통해 경험을 공유해 주신 발표자 분들,
그리고 이번에도 즐거운 밋업을 만들어 준 운영진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제 운영진 임기가 어느덧 끝을 향해 가고 있는데요.
돌아보면 이런 순간들과 기억들 덕분에 커뮤니티를 더 좋아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임기가 끝난 뒤에도 참여자로, 때로는 뒤에서 돕는 사람으로 계속 함께하게 되지 않을까 싶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