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Apache Airflow 에서는 PR 리뷰 프로세스를 개선하기 위한 auto-triage 기능이 들어왔네요.
이 기능의 탄생 배경
이 기능은 최근 AI로 생성된 PR 수의 급증으로 maintainer들의 리뷰 부담이 커진 상황 에서 논의되기 시작했습니다.
https://lists.apache.org/thread/ly6lrm2gc4p7p54vomr8621nmb1pvlsk
많은 PR이 기본적인 CI 실패나 가이드라인 미준수 상태로 올라오면서, maintainer들이 실제 코드 리뷰보다 기본적인 정리 작업(triage)에 많은 시간을 쓰고 있다는 문제 가 제기되었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자동 PR triage 도구가 들어왔습니다.
사용 방법
사용 방법은 간단한데요.
아래와 같이 실행하면 됩니다.
breeze pr auto-triage
이 도구는 PR을 검사하여 다음과 같은 기준을 확인합니다.
- 모든 CI 및 테스트가 통과했는지
- PR 설명과 변경 내용이 가이드라인을 충족하는지
- 필요한 테스트가 포함되어 있는지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면 PR을 Draft 상태로 전환 하고, 작성자에게 수정해야 할 사항을 자동 코멘트로 안내 합니다.
반대로 모든 조건을 충족하면 PR에 ready for maintainer review 라벨 이 붙고, 그때 maintainer들이 실제 코드 리뷰를 진행하게 됩니다.
마치며
개인적으로 Apache Airflow는 AI 시대에 맞춰 개발 프로세스를 빠르게 개선해 나가고 있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이 접근 방식의 목표는 maintainer들이 기본적인 PR 정리 작업 대신 실제 설계와 코드 품질 리뷰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앞으로 이런 방식의 자동화가 프로젝트 전반에 점점 더 확산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