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rflow 3.x, 패러다임의 전환
이번 Airflow Korea User Group 모임에서는 3.x 아키텍처 전환, Airflow+MCP 기반 운영 자동화, 데이터 메시 실무 사례를 중심으로 유익한 세션 발표가 있었습니다!
1. 직렬화(Serialization) 기반 아키텍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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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 DAG 파서가
.py파일을 읽어 DAG 구조(노드, 의존관계 등)를 JSON 형태로 직렬화하여 메타데이터 DB에 저장.
스케줄러는 더 이상 코드 파일을 직접 읽지 않고, DB에 저장된 JSON 기반으로 DAG을 실행. -
도입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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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성: 잘못된 코드 import로 인한 전체 중단 방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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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성: 워커가 코드에 직접 접근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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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장성: 서로 다른 환경에서도 동일 DAG 실행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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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dwyn 기반 Versioned Con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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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이언트–서버 간 명시적 버전 관리 체계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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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과제: DAG Processor 외부화, WebServer/Scheduler/API 완전 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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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Airflow + MCP 통합 운영 자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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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 운영 자동화 및 온콜 효율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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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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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LM을 통한 Airflow API 호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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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G 실패 시 원인 분석 및 자동 수정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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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ack·GitHub 연동으로 알림 및 이슈 자동 생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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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 고려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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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MCP 서버 사용 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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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트러스트(Zero Trust) 접근 모델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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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금융 도메인 데이터 메시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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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 브론즈–실버–골드 3계층 파이프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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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 원칙: 도메인별 DAG 분리 및 표준 구조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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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질 관리: 시계열 기반 이상탐지, 데이터 분포 모니터링 등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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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 중앙 집중형 마트의 확장성 한계를 메시 구조로 극복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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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rflow 3.x는 단순한 기능 개선이 아닌 API 중심 아키텍처 전환과 버전 계약 체계 확립을 통한 구조적 진화가능성을 보여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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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rflow+MCP 조합은 LLM 기반의 운영 자동화 가능성을 보여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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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메시 사례는 Airflow가 표준화와 자율성의 균형을 이루는 데 효과적임을 입증.
Airflow Korea User Group에서 앞으로도 이런 재밌고 유익한 밋업이 지속되길 기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