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rflow Korea User Group 4th Meetup 후기!

Airflow 3.x, 패러다임의 전환

이번 Airflow Korea User Group 모임에서는 3.x 아키텍처 전환, Airflow+MCP 기반 운영 자동화, 데이터 메시 실무 사례를 중심으로 유익한 세션 발표가 있었습니다!


1. 직렬화(Serialization) 기반 아키텍처

  • 개념: DAG 파서가 .py 파일을 읽어 DAG 구조(노드, 의존관계 등)를 JSON 형태로 직렬화하여 메타데이터 DB에 저장.
    스케줄러는 더 이상 코드 파일을 직접 읽지 않고, DB에 저장된 JSON 기반으로 DAG을 실행.

  • 도입 배경

    • 안정성: 잘못된 코드 import로 인한 전체 중단 방지

    • 보안성: 워커가 코드에 직접 접근하지 않음

    • 확장성: 서로 다른 환경에서도 동일 DAG 실행 가능

  • Cadwyn 기반 Versioned Contract

    • 클라이언트–서버 간 명시적 버전 관리 체계 도입

    • 향후 과제: DAG Processor 외부화, WebServer/Scheduler/API 완전 분리


2. Airflow + MCP 통합 운영 자동화

  • 목표: 운영 자동화 및 온콜 효율화

  • 핵심 역할

    • LLM을 통한 Airflow API 호출

    • DAG 실패 시 원인 분석 및 자동 수정 시도

    • Slack·GitHub 연동으로 알림 및 이슈 자동 생성

  • 보안 고려사항

    • 내부 MCP 서버 사용 권장

    • 제로트러스트(Zero Trust) 접근 모델 적용


3. 금융 도메인 데이터 메시 사례

  • 구조: 브론즈–실버–골드 3계층 파이프라인

  • 운영 원칙: 도메인별 DAG 분리 및 표준 구조 유지

  • 품질 관리: 시계열 기반 이상탐지, 데이터 분포 모니터링 등 활용

  • 성과: 중앙 집중형 마트의 확장성 한계를 메시 구조로 극복


결론

  • Airflow 3.x는 단순한 기능 개선이 아닌 API 중심 아키텍처 전환과 버전 계약 체계 확립을 통한 구조적 진화가능성을 보여줌

  • Airflow+MCP 조합은 LLM 기반의 운영 자동화 가능성을 보여줌.

  • 데이터 메시 사례는 Airflow가 표준화와 자율성의 균형을 이루는 데 효과적임을 입증.


Airflow Korea User Group에서 앞으로도 이런 재밌고 유익한 밋업이 지속되길 기원합니다!

3개의 좋아요

ㄷㄷ 역시 신우님 빠르시다..!

2개의 좋아요

ㅋㅋㅋㅋ KTX 타고 부산가듯이 빠르게 작성완료했슴다

3개의 좋아요

요약과 사진들까지 후기 재밌게 읽었습니다 ~~ :laugh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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