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오픈소스 컨트리뷰션 아카데미 체험형 2주차 오프라인 후기

지난 수요일에 오픈소스 컨트리뷰션 아카데미 2주차를 진행했습니다.

19시 30분 시작이었는데,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19시에 이미 와 계시더라고요ㅋㅋ
저는 19시 20분쯤 도착했는데 다들 와 계셔서 살짝 당황했습니다ㅎㅎ

1주차는 발대식이었던 터라 사실상 첫 시간이었는데요.

좀 이른 타이밍에 푸쉬하는 것 같긴하지만,
참가자분들께 기여 사이클을 빠르게 직접 경험하고, 실제 성과로 만들어보는 경험을 바로 드리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단순하게 "각자 PR이나 리뷰로 실제로 Airflow에 기여해보자"라고 2주차 목표를 잡고 시작했습니다.

  • Apache Airflow 레포지토리 fork
  • Breeze를 활용한 로컬 기여 환경 세팅
  • prek을 통한 정적 검사
  • PR 생성 및 리뷰 참여

말로 설명해주는 것에 그치지 않고,
모두가 실제로 PR을 올리고, 리뷰하고, 머지되는 경험까지 가져가는데 집중했습니다.

진행은 A/B 팀으로 나눠 A팀은 노은님, B팀은 제가 맡아서 진행했습니다.(가운데 자리가 애매하게 비어서 모양이 좀 웃기긴 했습니다ㅋㅋ)

그래도 결과는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Airflow에 첫 기여를 한다는게 쉽지 않고 어려운 일임에도 불구하고
현장에서만 총 16개의 PR이 생성되었고 참가자분들끼리 직접 리뷰하고 승인까지 이어졌습니다.

무엇보다, 자신이 올린 PR이 눈앞에서 머지되는 순간을 모두가 경험했습니다.
그래서 세션이 끝난 후 새벽에도 PR과 리뷰 요청이 계속 올라오더라고요.

첫 시간이지만,
벌써 “나도 PR 한 번 올려봤다.” 정도는 다들 말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기여 사이클을 한 번 돌려본 만큼, 기여에 있어서 마음의 장벽도 많이 낮아졌을 거라 생각합니다.

이제 시작인 만큼, 앞으로 남은 기간이 더 기대되네요.







온라인 분반을 맡은 민성님께서 도움도 주시고,
제출해야하는데 까먹을 뻔했던 사진도 남겨주셔서 압도적 감사를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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